현재 유학 생활을 한 지 한 달 남짓 넘어가는 시점에서, 학업 및 생활 등 전반적인 측면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확실히 느끼는 것은, 호주라는 나라는 본인이 도전하는 만큼 경험치를 얻어갈 수 있고 무엇이든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로 맞서기 위한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멜번이라는 도시가 워낙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기도 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멜번대학교(석사 과정)는 그 중에서도 다양한 아시아 인종의 학생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International business Coursework 과정의 Foundation 과목들은 대부분이 팀 프로젝트 베이스로 구성 되어있어, 다양한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학사 과정에서 국제통상학을 전공하여 기존 커리어 패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과정을 석사로 선택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학업 내용의 측면에서는 크게 괴리를 느끼는 부분은 없으나, 확실히 일반적인 국내 대학교의 강의 방식보다는 학생 참여도가 높고, 자율적인 부분이 크다고 느낍니다. 학생이 참여하는 만큼 얻어갈 수 있는 부분이 크고, 수업 내용을 따라가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과목별 Consultation Session도 마련되어 있기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 학교 측에 reach out 한다면 적응하는데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자료 외 제공되는 Resources도 많고, 학교 access를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서 리서치 과제를 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자료가 많습니다.

유학의 꿈을 가졌으나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몰라 헤매고 있을 때 찾아간 멜버른대학교 설명회에서 코코스를 만났습니다. 번거롭고 복잡한 서류 진행을 모두 무료로 도맡아 주시며 제가 무사히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 해주셨어요. 특히 KOKOS 1:1 담당 직원분이 제가 비자 변경과 입학 지연을 하느라 처리할 서류가 많아졌음에도 언제나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저에게 맞춰 일을 진행해 주셔서, 어찌보면 유학을 하는데 가장 까다로울 수 있는 모든 서류 과정을 맘편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게 멜번대학교와 수 없이 연락해 주셔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욱 감사드립니다.